근대건축물 문화재 등록

한전사옥 등 총 10개 건축물 ... 외관 회손 못해

지역내일 2002-02-20 (수정 2002-02-21 오후 3:57:47)
문화재청이 한국 문화재 정책사앙 처음으로 근대 역사건축물을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하고 보호에 나섰다.
문화재청은 최근 개화기 이후 해방 전후까지의 건축물이나 시설물 중에서 역사적 상징성이나 문화적 기념성 등이 두드러진 서울 남대문로 한국전력사옥 등 총 10건의 건축물을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에 의해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건축물들의 법적 명칭은 "등록문화재"다.
한전사옥(제1호)을 제외한 나머지 등재 건축물들은 ▲서울 중구 화동 옛경기고 건물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심슨기념관 ▲대구 동구 효목동 조양회관 ▲대구 중구 대봉동 옛대구사범학교 본관과 강당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청주상고 옛본관 ▲충북 옥천군 삼양리 옥천천주교회 ▲충북 진천군 읍내리 대한성공회 진천성당 ▲청주시 문화동 우리예능원 ▲충남논산시 강경읍 옛남일당한약방 등이다.
이 등록문화재들은 외관을 크게 변화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내부를 일상생활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이같은 근대문화유산 등록을 앞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8일 등록문화재로 예고됐던 청일여관(서울)과 금성다방(강경), 영명중학교 옛 본관(공주)은 건물 연혁과 구조 등에 대한 추가 조사와 건물 소유주와의 의견조정 등이 필요해 이번 등록대상에서 제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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