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각종 국제행사 개최와 해외진출 등의 현장에서 활약할 영어 정예요원 100명을 양성한다. 이를 위해 7일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에 들어갔다.
올해말까지 연중 실시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도 행정의 국제화추세에 맞춰 젊은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행정환경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정책판단에 따라 도입됐다.
교육과정은 6개월 장기과정과 아침반, 저녁반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6개월 과정의 30명은 영진전문대학 외국어연수원에 들어가 집중적인 교육을 받으며, 아침반은 일과 전 1시간, 저녁반은 일과 후 2시간 씩 주 5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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