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야 우리가 최고(88)│경복대학교 친환경건축과] 사회적 관심 높아 인력수요 크게 증가

지역내일 2013-01-07
국내 최초로 성장산업 분야 개척 … 산합협력으로 100% 취업보장형 학과

지구온난화 등 환경오염에 따른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면서 친환경건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각국 정부는 친환경건축 확대를 위해 각종 예산지원은 물론 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전문대학인 경복대학교에서 국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건축과는 이런 친환경건축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 학과의 교육과정은 지속가능한 개발 실현을 목표로 인간과 자연이 서로 공생할 수 있도록 계획·설계되고 에너지와 자원절약 등을 통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해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 환경을 실현하는 데 맞춰져 있다.

친환경분야는 21세기의 신성장동력산업(저탄소녹색성장)이다. 정부도 녹색건축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0만호의 건축물을 친환경공법으로 건축할 계획이며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 확대하고 있다. 이런 정부 노력과 사회적 관심 증가로 친환경건축 인력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이 학과는 녹색성장 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60여개 관련 산업체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100% 취업보장형 학과다. 이를 위해 친환경건축과는 산업체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만들어 실무형 주문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학 중에 학생 전체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과목을 편성하고 있다. 또 실습위주의 현장적응 교육과 직무분석을 통한 현장중심 교육과정으로 체계적인 현장실습 졸업인증제(320시간 이상)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때에는 교양과 친환경건축 기초전공, 전산 및 CAD교육을 실시하며 2학년은 친환경건축실무, 건축기술, 리모델링 및 건축산업기사 교육을 받는다.

이 학과는 앞으로 산업체, 학과 내 기술연구소, 전공동아리를 연계해 재학중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졸업생과 재학생을 1대 1로 맺어주는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매달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의무화해 지성뿐 아니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학과 학생들은 재학 중에 건축산업기사, 건설안전산업기사. 실내건축산업기사, 건축설비산업기사 등의 자격증에 도전할 수 있다. 졸업 후 진출분야는 친환경건축업체, 건설회사, 엔지니어링회사, 구조사무실, 설계사무실, 안전진단회사, 설비관련 회사 등이다.

경복대학은 서울 강남에서 30분대 거리의 산학협력중심 남양주캠퍼스와 보건계열 특성화 포천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100% 취업보장형 학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남양주캠퍼스에는 친환경건축과를 비롯해 공간디자인과, IT보안과, 컴퓨터정보과와 브랜드학과인 약손명가미용과, 준오헤어디자인과가 있다.

포천캠퍼스는 간호보건 특성화캠퍼스로 현장실무능력이 뛰어난 보건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포천캠퍼스는 오는 4월 200여실의 기숙사 리모델링이 끝나면 명실상부한 보건전문인력 양성 캠퍼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는 것이 학교측 설명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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