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 KT가 산업체위탁교육을 위한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 임직원은 2013학년도 1학기부터 사이버한국외대에 정원외(산업체 위탁 전형)로 입학해 위탁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내 사이버 대학 중 유일하게 개설된 스페인어학부는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진출에 주력 중인 KT의 임직원 교육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산업체 위탁 전형을 통해 입학하는 KT 임직원에게 수업료 및 입학금의 일부 감면혜택을 제공한다. 또 실시간 화상강의 시스템을 통한 원어민 교수의 온라인 지도, 매주 실시하는 오프라인 특강, 튜터의 1대1 학업지도 등 학습서비스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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