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국민소통 창구’ 만든다

지역내일 2013-01-09
민원·제안 접수 … 역대 인수위 창구엔 수만건 쏟아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든다. 국민으로부터 각종 개선을 바라는 민원과 새 정부 성공을 위한 제안을 직접 받겠다는 것이다. 역대 인수위도 이같은 소통창구를 만들었고, 여기엔 수만건의 민원·제안이 쏟아졌다.

박근혜 인수위는 9일 국민소통 창구를 만들기로 하고 구체적인 실무작업에 나섰다. 창구를 통해 민원과 제안을 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이미 인수위에는 온갖 민원과 제안이 쏟아지고 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대선 당시 당 인터넷 홈페이지나 전화, 방문을 통해 쏟아지던 민원이 하루아침에 인수위로 몰려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수위는 인수위 행정실 인력과 당 사무처요원, 정부부처 파견 공무원으로 구성된 국민소통 기구를 조만간 띄울 계획이다. 이미 당 민원국 정익훈 팀장 등 2명과 정부부처 공무원 3명이 인수위 파견을 앞두고 있다.

인수위에 국민소통 기구가 만들어지면 각종 민원과 제안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역대 인수위에는 수만건에 달하는 민원·제안이 집중됐다. 이명박인수위가 설치한 '국민성공정책제안센터'에는 무려 4만6000여건에 달하는 민원과 제안이 집중됐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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