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박물관, 역사와 문화 담긴 유물 구입키로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유물가치 높은 문화재 대상

지역내일 2002-02-20
기흥읍 상갈리에 위치한 경기도 박물관(관장 양미을)이 역사와 문화를 조명할 수 있는 문화재를 수집, 점차 소실되는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과 전승에 기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 박물관은 유물을 구입, 전시와 연구 등의 교육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히고 유물소장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구입대상 유물은 국보·보물·유형문화재·중요민속자료 등 지정문화재를 포함해 경기도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가치를 현저히 지닌 문화재이다.
또 경기도 관련 문화재가 우선이며 발굴 출토품은 제외된다.참가자격은 소장유물의 매매를 희망하는 종중 포함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이며 신청방법은 유물사진(3″×5″규격의 칼라)을 박물관 유물관리부로 우선 보낸 뒤 담당자와 전화협의를 거쳐 실물접수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신청장소는 경기도 박물관 학예연구실 유물관리부 (기흥읍 상갈리 85번지, 전화 031-288-5380, 5382)로 하면 된다.
매매신청시 필요한 서류는 △유물매도 신청서(박물관 소정양식) △유물소장자 신분증 △문화재 매매허가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각 1부(문화재매매종사업자) △해당 유물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근접촬영 칼라 (3″×5″3매) 등이다.
경기도박물관은 이번 유물구입을 통해 양질의 소장품을 다양하게 확보,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전시·연구·교육 성과물을 제공해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히고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박물관 학예연구실 유물관리부(전화 288-5380, 5382 담당 김준권)로 하면 된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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