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는 17일 교내 바롬인성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전국 고등학교 교사·학부모·입학사정관들을 초청해 '고교-대학연계 인성교육과 인성평가의 방향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개교 이래 50여년간 고유의 공동체 인성교육인 바롬인성교육을 실시해온 서울여대는 이를 기반으로 '2012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 사업 선도모델 대학'에 선정됐다.
컨퍼런스에서는 서울여대가 지난 1년간 고교생을 대상으로(장기교육 3개교, 단기교육 18개교) 다양한 인성교육을 시행하고, 그 교육의 결과를 측정하는 평가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온 결과를 발표, 방향성을 진단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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