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주민불편사항 조사용역

도로부족·가로등 미설치 등 조사 후 도시계획에 반영키로

지역내일 2002-02-21
기반시설 없이 대형 고층아파트만 들어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수지·기흥·구성 등 용인 서북부 3개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다소 해결될 전망이다.
용인시는 20일 삼안건설기술공사에 3000만원의 조사용역을 의뢰, 수지·기흥·구성 등 서북부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조사·수집해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년차별 도시계획에 반영해 차례로 해소해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안건설은 1차로 도로 확·포장 및 인도설치, 가로등 설치, 방음벽 등 교통 관련시설과 공원 및 기타 문화시설에 대한 현황조사를 벌인 후 해당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의 규모와 필요성, 투자효과 등 일반적인 사항을 분석해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이어 관련법규 검토 및 사업의 적정성,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게 된다.
시는 오는 3월 말 조사용역 결과를 제출 받아 년차별 도시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용인시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이번 용역조사는 모든 주민불편사항을 현장 조사해 합리적으로 대책을 마련키 위한 것”이라며 “민원사항이 타당할 경우 중장기 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지·기흥·구성 등 용인 서북부 3개 지역 주민들은 교통체증과 신호체계 정비 도로 공사와 아파트 진입로 등 도로문제, 러브호텔과 학교 앞 공사 등 건축문제, 쓰레기 소음 매연 악취 등 환경문제로 인해 끊임없이 시에 민원을 제기해왔다.
/용인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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