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동아리 180개 선정, 1년간 지원
현대차 정몽구(사진) 재단은 올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창의 계발과 의료소외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6일 △저소득 청소년 창의 계발 스쿨 개설 △의료소외지역 지원 사업 실시 △장학금 지원 대상 확대 등을 핵심으로 한 2013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정몽구 재단은 저소득층 중·고교생이 재능과 적성을 계발, 미래 진로를 모색할수 있도록 올해 '청소년 창의 계발 스쿨'을 새로 만든다.
지원대상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정한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원 중·고교의 동아리다. 학교 인가 동아리를 주축으로 교내에서 창의활동이 이뤄지고, 대입 수시전형에서 동아리 활동의 평가 비중이 커지는 것에 따른 것이다. 정몽구 재단은 다음달 공모를 실시, 열정과 창의성이 있는 활동 계획서를 제출한 180개 동아리를 선정해 1년간 지원한다.
정몽구 재단은 올해 장학사업도 확대한다. 기존 소년소녀가정, 교통사고 피해가정 자녀, 천안함 유자녀, 순직 경찰공무원 자녀에다 창의 인성 초·중·고교생,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 대상 장학금을 신설한다.
또 정몽구 재단은 저소득층을 위해 의료기관과 연계, 이동 진료버스 무료 순회진료활동을 벌인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정몽구 회장이 출연한 사재 6500억원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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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사진) 재단은 올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창의 계발과 의료소외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6일 △저소득 청소년 창의 계발 스쿨 개설 △의료소외지역 지원 사업 실시 △장학금 지원 대상 확대 등을 핵심으로 한 2013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정몽구 재단은 저소득층 중·고교생이 재능과 적성을 계발, 미래 진로를 모색할수 있도록 올해 '청소년 창의 계발 스쿨'을 새로 만든다.
지원대상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정한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원 중·고교의 동아리다. 학교 인가 동아리를 주축으로 교내에서 창의활동이 이뤄지고, 대입 수시전형에서 동아리 활동의 평가 비중이 커지는 것에 따른 것이다. 정몽구 재단은 다음달 공모를 실시, 열정과 창의성이 있는 활동 계획서를 제출한 180개 동아리를 선정해 1년간 지원한다.
정몽구 재단은 올해 장학사업도 확대한다. 기존 소년소녀가정, 교통사고 피해가정 자녀, 천안함 유자녀, 순직 경찰공무원 자녀에다 창의 인성 초·중·고교생,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 대상 장학금을 신설한다.
또 정몽구 재단은 저소득층을 위해 의료기관과 연계, 이동 진료버스 무료 순회진료활동을 벌인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정몽구 회장이 출연한 사재 6500억원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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