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은 설을 맞이해 7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2013 설날맞이 어르신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매튜 디킨 행장 및 HSBC은행 자원 봉사자들은 가양동 지역 어르신 300분을 모시고 떡국과 설 음식을 대접하고, 새해 인사를 드렸다.
HSBC 매튜디킨 행장은 "명절을 맞아 HSBC은행이 지난 15년간 후원하고 있는 가양동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설잔치를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HSBC은행은 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 직원들에게 연 2일의 자원봉사 휴가 제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HSBC은행은 전 세계 80개국에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인 금융기관으로, 환경과 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한국에서는 중학생 대상의 리빙 파이낸스 (금융경제 교육), HSBC 미래세대 섬환경 캠프 (환경 교육) 등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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