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85% 이상 유지 … 실습위주 교육, 졸업생 멘토링 캠프도
청년실업 문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수도권의 한 전문대학에서 운영하는 학과가 높은 취업률로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문대학인 신구대학교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현장 실무중심 교육과정으로 해마다 85%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학과는 1978년 개설됐으며 30여년 동안 시설투자와 교육과정 개선에 힘써왔다. 2000년 이후에는 산합협력, 해외인턴십, 전공심화 과정(4년제 학위 과정) 개설, 동티모르·몽골과 같은 해외 개발도상국 지원사업 등을 통해 토약하고 있다. 특히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전자미디어 발달과 함께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는 산업에 맞춰 교육과정을 세분화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그래픽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분야, 프레스 및 디지털프레스 분야, 광고인쇄 분야 등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취업을 위한 학생활동 지원 =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학생들의 실무능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마이크(MIC)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마이크 활동은 멘토링, 인턴십,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엮어 놓은 것이다.
이 학과는 또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과 재학생이 팀을 이뤄 멘토링 캠프, 인사특강, 워크샵, 취업간담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학교는 산학협력 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캐논코리아와 산학협정을 맺고 연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캐논코리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 중 80%가량이 캐논코리아 관계사에 취업했다.
이 학과는 그래픽커뮤니케이션 솔루션분야, 프레스 및 디지털프레스 분야, 광고인쇄 분야 등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현장 중심의 실습실과 기자재를 보유하고 있다.
실무위주의 교육 덕분에 이 학과는 2008년 85.4%, 2009년 86.8%, 2010년 90%, 2011년 81.3%, 2012년 88% 등 최근 5년간 85%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4년제 학위 과정 운영 =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2년제 전문학사 과정과 함께 4년제 정규 학사학위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학사학위과정(전공심화)에 입학해 2년의 교육과정을 추가로 이수하면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받는 것이다. 특히 학사학위과정이 야간에 운영하고 있어 직장인들로부터 인기다.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매년 학과 홍보 브로슈어를 제작해 취업관련 기업, 연계 고등학교 등에 배포해 하고 있아하여 학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시대에 맞춰 대학 최초로 학과 홍보 앱을 지난해 12월 개발해 배포하고 있다.
그래픽아츠미디어과 최재혁 학과장은 "국내에서 가장 유서 깊은 인쇄·출판·편집·그래픽·광고마케팅 등을 교육하는 학과"라며 "그동안 수 많은 인력을 배출했으며 막대한 시설투자를 통해 관련 산업 분야에 많은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보다 강화해 높은 취업률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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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문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수도권의 한 전문대학에서 운영하는 학과가 높은 취업률로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문대학인 신구대학교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현장 실무중심 교육과정으로 해마다 85%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학과는 1978년 개설됐으며 30여년 동안 시설투자와 교육과정 개선에 힘써왔다. 2000년 이후에는 산합협력, 해외인턴십, 전공심화 과정(4년제 학위 과정) 개설, 동티모르·몽골과 같은 해외 개발도상국 지원사업 등을 통해 토약하고 있다. 특히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전자미디어 발달과 함께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는 산업에 맞춰 교육과정을 세분화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그래픽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분야, 프레스 및 디지털프레스 분야, 광고인쇄 분야 등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취업을 위한 학생활동 지원 =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학생들의 실무능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마이크(MIC)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마이크 활동은 멘토링, 인턴십,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엮어 놓은 것이다.
이 학과는 또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과 재학생이 팀을 이뤄 멘토링 캠프, 인사특강, 워크샵, 취업간담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학교는 산학협력 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캐논코리아와 산학협정을 맺고 연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캐논코리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 중 80%가량이 캐논코리아 관계사에 취업했다.
이 학과는 그래픽커뮤니케이션 솔루션분야, 프레스 및 디지털프레스 분야, 광고인쇄 분야 등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현장 중심의 실습실과 기자재를 보유하고 있다.
실무위주의 교육 덕분에 이 학과는 2008년 85.4%, 2009년 86.8%, 2010년 90%, 2011년 81.3%, 2012년 88% 등 최근 5년간 85%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4년제 학위 과정 운영 =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2년제 전문학사 과정과 함께 4년제 정규 학사학위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학사학위과정(전공심화)에 입학해 2년의 교육과정을 추가로 이수하면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받는 것이다. 특히 학사학위과정이 야간에 운영하고 있어 직장인들로부터 인기다.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매년 학과 홍보 브로슈어를 제작해 취업관련 기업, 연계 고등학교 등에 배포해 하고 있아하여 학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시대에 맞춰 대학 최초로 학과 홍보 앱을 지난해 12월 개발해 배포하고 있다.
그래픽아츠미디어과 최재혁 학과장은 "국내에서 가장 유서 깊은 인쇄·출판·편집·그래픽·광고마케팅 등을 교육하는 학과"라며 "그동안 수 많은 인력을 배출했으며 막대한 시설투자를 통해 관련 산업 분야에 많은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보다 강화해 높은 취업률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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