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은 옛말, 오히려 겨울에 책을 더 많이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느 계절에 비해 겨울엔 활동량이 적기 때문이다.
그러나 폐쇄된 공간에서 책만 보고 있자면 잠도 따라오기 마련. 책 보다 잠이 든 아이에게 야단만 칠 것이 아니라, 좀 더 ‘색다른 방법의 동화 읽기’를 추천해주면 어떨까. 인터넷 안으로 들어가면 아이들이 좋아할 동화들이 넘쳐나고 있다. 물론 오랜 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건 금물, 하루에 몇 군데씩 시간을 정해놓고 ‘동화 웹서핑’을 하도록 해보자. 글쓰기 및 논리, 창의력교육을 따로 할 필요가 없다.
독서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정숙(임오동)씨는 “웹사이트를 통해 글쓰기교육에 필요한 정보나 아이디어를 많이 얻고 활용하고 있다”면서 “아이들도 책과 더불어 가끔 이런 매체를 이용해 독후감을 발표하게 하거나 퀴즈를 풀게 하니까 더욱 재미있어하고 책읽기를 지루해하지 않다”"라며 동화사이트의 유용함을 설명했다.
강현정(주부·오태동)씨는 “아이들이 어리고 도서관도 멀어 늘 고민했는데 인터넷전용선을 깔고 나서는 걱정이 사라졌다”면서 “동화사이트에서는 음성서비스가 되니까 가끔 그 소리를 녹음해서 영어교재나 동화구연교재로 사용하기도 한다”며 유치원생인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들으려한다고 말했다.
유아들의 국어학습은 물론 초등생을 위한 글쓰기, 학부모들의 독서교육까지 포괄적인 우리말교육 및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사이트들 안에서 색다른 독서삼매경을 경험해보자.
▶동화사랑 www.donghwasarang.com: IQ/EQ 동화를 비롯해 영어, 민화, 논리동화 등 9가지 분야로 나누어진 테마동화,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나누고 궁금증을 풀 수 있는 나눔방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동화의 모든 것들이 담겨있는 사이트로서 전자동화책(e-book)의 역할에 손색이 없는 동화들이 모여있고 동화구연작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사이버 강좌도 진행중이다.
▶어린이도서연구회 www.childbook.org: 동화를 읽는 어른들의 모임을 전국적으로 꾸리고 있는 어린이도서연구회의 사이트로 각 지역 모임들의 홈페이지와 회보를 볼 수 있으며, ‘책돌이의 열린 창고’를 통해 어른들이 다양한 종류의 동화를 읽으면서 아이들 삶을 하나 둘 이해할 수 있는 눈을 기를 수 있다.
▶오른발왼발 www.childweb.co.kr: 어린이 창작동화들에 대한 비평과 추천 등을 볼 수 있으며 출판사에서 하는 행사들이나 기타 공연 등이 게시되어 있어 좋은 정보를 나눌 수 있다. 어린이 신문에 나와있는 동화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동화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동화를 보는 관점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고 있다.
▶아이와 www.iwaa.co.kr: 아이들 독서지도용 사이트로 각 교실별로 추천한 책들을 일고 책의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퀴즈도 풀어 볼 수 있게 되어있다. 부모를 위한 교육정보, 어린이들의 창의력 발휘를 위한 어린이방에서는 각각의 문제를 푼 아이들에게 매달 수상자를 내어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글쓰기 교실 및 학부모가 알아야할 독서의 기술에 대한 강의도 볼 수 있고 독서클리닉을 통한 심리치료도 실시하고 있으며 동화에 관한 사이트들이 링크 되어 있다.
▶해리포터클럽 www.harrypotterclub.co.kr: Christopher Little Agency사와의 독점 계약으로 한국어판 저작권과 판권을 소유한 ‘문학수첩’이 운영하는 한국내 해리포터 팬클럽을 위한 사이트. 소설로나 영화로나 흥행을 이룬 작품이나 만큼 아이들의 관심 또한 지대하다. 해리포터를 접해본 친구들은 이 사이트에도 푹 빠지게 되어 있을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다.
이진희 리포터 leejh2004@hanmir.com
그러나 폐쇄된 공간에서 책만 보고 있자면 잠도 따라오기 마련. 책 보다 잠이 든 아이에게 야단만 칠 것이 아니라, 좀 더 ‘색다른 방법의 동화 읽기’를 추천해주면 어떨까. 인터넷 안으로 들어가면 아이들이 좋아할 동화들이 넘쳐나고 있다. 물론 오랜 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건 금물, 하루에 몇 군데씩 시간을 정해놓고 ‘동화 웹서핑’을 하도록 해보자. 글쓰기 및 논리, 창의력교육을 따로 할 필요가 없다.
독서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정숙(임오동)씨는 “웹사이트를 통해 글쓰기교육에 필요한 정보나 아이디어를 많이 얻고 활용하고 있다”면서 “아이들도 책과 더불어 가끔 이런 매체를 이용해 독후감을 발표하게 하거나 퀴즈를 풀게 하니까 더욱 재미있어하고 책읽기를 지루해하지 않다”"라며 동화사이트의 유용함을 설명했다.
강현정(주부·오태동)씨는 “아이들이 어리고 도서관도 멀어 늘 고민했는데 인터넷전용선을 깔고 나서는 걱정이 사라졌다”면서 “동화사이트에서는 음성서비스가 되니까 가끔 그 소리를 녹음해서 영어교재나 동화구연교재로 사용하기도 한다”며 유치원생인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들으려한다고 말했다.
유아들의 국어학습은 물론 초등생을 위한 글쓰기, 학부모들의 독서교육까지 포괄적인 우리말교육 및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사이트들 안에서 색다른 독서삼매경을 경험해보자.
▶동화사랑 www.donghwasarang.com: IQ/EQ 동화를 비롯해 영어, 민화, 논리동화 등 9가지 분야로 나누어진 테마동화,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나누고 궁금증을 풀 수 있는 나눔방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동화의 모든 것들이 담겨있는 사이트로서 전자동화책(e-book)의 역할에 손색이 없는 동화들이 모여있고 동화구연작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사이버 강좌도 진행중이다.
▶어린이도서연구회 www.childbook.org: 동화를 읽는 어른들의 모임을 전국적으로 꾸리고 있는 어린이도서연구회의 사이트로 각 지역 모임들의 홈페이지와 회보를 볼 수 있으며, ‘책돌이의 열린 창고’를 통해 어른들이 다양한 종류의 동화를 읽으면서 아이들 삶을 하나 둘 이해할 수 있는 눈을 기를 수 있다.
▶오른발왼발 www.childweb.co.kr: 어린이 창작동화들에 대한 비평과 추천 등을 볼 수 있으며 출판사에서 하는 행사들이나 기타 공연 등이 게시되어 있어 좋은 정보를 나눌 수 있다. 어린이 신문에 나와있는 동화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동화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동화를 보는 관점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고 있다.
▶아이와 www.iwaa.co.kr: 아이들 독서지도용 사이트로 각 교실별로 추천한 책들을 일고 책의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퀴즈도 풀어 볼 수 있게 되어있다. 부모를 위한 교육정보, 어린이들의 창의력 발휘를 위한 어린이방에서는 각각의 문제를 푼 아이들에게 매달 수상자를 내어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글쓰기 교실 및 학부모가 알아야할 독서의 기술에 대한 강의도 볼 수 있고 독서클리닉을 통한 심리치료도 실시하고 있으며 동화에 관한 사이트들이 링크 되어 있다.
▶해리포터클럽 www.harrypotterclub.co.kr: Christopher Little Agency사와의 독점 계약으로 한국어판 저작권과 판권을 소유한 ‘문학수첩’이 운영하는 한국내 해리포터 팬클럽을 위한 사이트. 소설로나 영화로나 흥행을 이룬 작품이나 만큼 아이들의 관심 또한 지대하다. 해리포터를 접해본 친구들은 이 사이트에도 푹 빠지게 되어 있을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다.
이진희 리포터 leejh2004@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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