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에 … 모바일 앱개발 전문인력 양성
단국대가 몽골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을 위한 모바일 ICT교육센터를 설립한다.
단국대는 지난 7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몽골국립과학기술대에 모바일 ICT교육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소재한 몽골과학기술대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모바일ICT교육센터는 KOICA의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미디어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을 위한 교육센터이다. 교육과정은 1년 이며 수강생은 현지 대학생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초·전문가 과정을 함께 개설해 개인이나 팀이 각각 스마트 앱을 개발하는 실용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에 필요한 각종 교육관련 자료 및 기기, 수업료, 실습비, 교재비 등은 전액 KOICA와 단국대가 부담한다.
교육은 올해 3월부터 시작해 1차년도에는 110명, 2차년도에는 240명의 모바일 전문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현재 몽골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커지고 있으나 전문개발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미디어콘텐츠연구원 김승훈 콘텐츠기술연구센터장은 "단국대가 보유한 모바일 관련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인적, 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지원해 센터가 자생가능한 교육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몽골 현지 수요에 맞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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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가 몽골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을 위한 모바일 ICT교육센터를 설립한다.
단국대는 지난 7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몽골국립과학기술대에 모바일 ICT교육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소재한 몽골과학기술대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모바일ICT교육센터는 KOICA의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미디어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을 위한 교육센터이다. 교육과정은 1년 이며 수강생은 현지 대학생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초·전문가 과정을 함께 개설해 개인이나 팀이 각각 스마트 앱을 개발하는 실용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에 필요한 각종 교육관련 자료 및 기기, 수업료, 실습비, 교재비 등은 전액 KOICA와 단국대가 부담한다.
교육은 올해 3월부터 시작해 1차년도에는 110명, 2차년도에는 240명의 모바일 전문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현재 몽골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커지고 있으나 전문개발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미디어콘텐츠연구원 김승훈 콘텐츠기술연구센터장은 "단국대가 보유한 모바일 관련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인적, 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지원해 센터가 자생가능한 교육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몽골 현지 수요에 맞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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