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민수의 세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민수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내에게 용돈을 전혀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만든 지갑을 꺼내보였고, 실제 지갑 속에는 현금이 하나도 없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MC 한혜진은 개그맨 이경규에게 "선배님 만원만 넣어주세요"라고 했고, 이경규는 "우리 민수가 불쌍해"라며 2만원을 건넸다.
이후 최민수는 이경규를 향해 새배를 올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전국 시청률 5.9%(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연예부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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