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 에이의 명품 발라드곡 'Again'을 리메이크 한 가수 베이지가 원곡을 부른 '안유진'과 훈훈한 만남을 가져 화제다.
평소 예의 바른 가수로 소문난 베이지는 녹음 전 원곡 가창자에게 먼저 인사를 드리기로 하고 전(前) 스페이스 에이의 멤버 안유진을 직접 찾아가 조언을 구한 것.
소속사 관계자는 "베이지가 리메이크 곡 발매에 앞서, 원곡 가창자인 선배 가수 안유진을 수소문 끝에 직접 찾아 인사를 드리고 최근 근황과 곡에 대한 조언을 아낌없이 듣고 왔다" 라고 밝혔다.
스페이스 에이의 멤버였던 안유진 역시 이번 베이지와의 만남을 통해 당시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기회가 된다면 베이지의 무대를 관객으로써 응원하고 싶다." 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2001년 이후 별다른 방송 활동이 없었던 안유진 소식에 스페이스 에이 컴백 소식을 기다리던 팬들도 반가운 마음을 내비치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앨범 'Again'을 발표한 베이지는 발매 하루 만에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는 등 좋은 성적을 보이며 활동 재개에 나섰다.<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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