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의 김명민과 더불어 배우들이 대선을 앞두고 투표 독려에 나섰다.
12월 18일 ‘드라마의 제왕’ 측은 극중 ‘경성의 아침’ 드라마 제작사인 월드프로덕션 식구들이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와 함께 화기애애한 스틸 컷을 공개했다.
스틸 컷 속 김명민(앤서니 역)과 월드프로덕션 식구들은 19일 대선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드라마의 제왕’ 속 명언을 이용하며 ‘‘네 인생에, 미안할 짓은 하지마! 투표 하세요’라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며 투표에 참여할 것을 부탁했다.
‘드라마 제왕’ 배우와 스태프들은 투표를 하기 위해 잠시 촬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대통령 선거가 있는 19일은 하루 동안 쉬며 투표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앤서니 역을 맡고 있는 김영민은 2007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명선거 홍보대사로도 활약을 했던 전적이 있으며 이날 스틸 촬영에서는 특정 지지자의 기호가 나오지 않도록 다들 손을 숨기고 찍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드라마의 제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연예부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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