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후속인사 발표
외교안보 주철기
고용복지 최성재
교육문화 모철민
미래전략 최순홍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9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6명에 대한 추가인선을 단행하면서, 3실장-9수석 인선을 마무리지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인선안을 통해 △정무수석 이정현(전 국회의원) △외교안보수석 주철기 (현 유엔글로벌컴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경제수석 조원동(현 조세연구원장) △고용복지수석 최성재 (현 서울대 명예교수) △교육문화수석 모철민(현 예술의전당 사장) △미래전략수석 최순홍(전 유엔 정보통신기술국장)을 각각 발탁했다.
이정현 정무수석 내정자는 박 당선인의 '영원한 입'으로 불리며 18대 국회의원을 거쳐 현재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이다. 55세 전남 곡성 출신으로 동국대를 졸업했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내정자는 57세로 강원 원주가 고향이다. 서울대를 졸업했다. 프랑스 모로코 외교통상부본부 대사를 거쳤다.
조원동 경제수석 내정자는 재경부차관과 총리실 국정운영실장, 사무차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57세 충남 논산 태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했다.
최성재 고용복지수석 내정자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에서 교편을 잡았고 한국사회복지학회장과 한국노년학회장을 지냈다. 복지부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위원장을 거쳐 인수위 고용복지분과 간사를 맡고 있다.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내정자는 30여년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문광부 제1차관을 지낸 뒤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 중이다. 인수위 여성문화분과 간사를 맡고 있다.
최순홍 미래전략수석 내정자는 UN 정보통신기술국장과 국제통화기금(IMF) 정보기술총괄실장을 거쳤다. 지난해 대선 당시 박 당선인 과학기술특보를 지내기도 했다. 박 당선인과 서강대 동문이다.
박 당선인은 이번주 내로 청와대 비서관급 35명에 대한 추가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외교안보 주철기
고용복지 최성재
교육문화 모철민
미래전략 최순홍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9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6명에 대한 추가인선을 단행하면서, 3실장-9수석 인선을 마무리지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인선안을 통해 △정무수석 이정현(전 국회의원) △외교안보수석 주철기 (현 유엔글로벌컴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경제수석 조원동(현 조세연구원장) △고용복지수석 최성재 (현 서울대 명예교수) △교육문화수석 모철민(현 예술의전당 사장) △미래전략수석 최순홍(전 유엔 정보통신기술국장)을 각각 발탁했다.
이정현 정무수석 내정자는 박 당선인의 '영원한 입'으로 불리며 18대 국회의원을 거쳐 현재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이다. 55세 전남 곡성 출신으로 동국대를 졸업했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내정자는 57세로 강원 원주가 고향이다. 서울대를 졸업했다. 프랑스 모로코 외교통상부본부 대사를 거쳤다.
조원동 경제수석 내정자는 재경부차관과 총리실 국정운영실장, 사무차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57세 충남 논산 태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했다.
최성재 고용복지수석 내정자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에서 교편을 잡았고 한국사회복지학회장과 한국노년학회장을 지냈다. 복지부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위원장을 거쳐 인수위 고용복지분과 간사를 맡고 있다.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내정자는 30여년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문광부 제1차관을 지낸 뒤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 중이다. 인수위 여성문화분과 간사를 맡고 있다.
최순홍 미래전략수석 내정자는 UN 정보통신기술국장과 국제통화기금(IMF) 정보기술총괄실장을 거쳤다. 지난해 대선 당시 박 당선인 과학기술특보를 지내기도 했다. 박 당선인과 서강대 동문이다.
박 당선인은 이번주 내로 청와대 비서관급 35명에 대한 추가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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