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
윤진숙(사진)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는 18일 내일신문과 전화통화에서 "그동안 해양환경과 연안관리를 주로 연구했는데 이제 해양산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 해양영토 관리도 해수부가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해양영토과가 있으니 국제사회 흐름과 관련해서 잘 풀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내정자는 해양수산부의 기능강화와 관련 "다른 부처에 있으면서 잘 안 된 것이나, 미처 개발하지 못한 분야는 우리가 담당해 잘 꽃피울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박해체 등 서비스업과 연관된 해양플랜드 분야를 예로 제시했다. 2020년까지 매년 4%씩 해양산업을 성장시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그는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평을 알고 있다"며 "일을 통해서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57) ▲부산여대 지리교육학과 ▲해양수산부 정책평가위원 ▲국토해양부 정책자문위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정책연구본부장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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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사진)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는 18일 내일신문과 전화통화에서 "그동안 해양환경과 연안관리를 주로 연구했는데 이제 해양산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 해양영토 관리도 해수부가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해양영토과가 있으니 국제사회 흐름과 관련해서 잘 풀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내정자는 해양수산부의 기능강화와 관련 "다른 부처에 있으면서 잘 안 된 것이나, 미처 개발하지 못한 분야는 우리가 담당해 잘 꽃피울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박해체 등 서비스업과 연관된 해양플랜드 분야를 예로 제시했다. 2020년까지 매년 4%씩 해양산업을 성장시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그는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평을 알고 있다"며 "일을 통해서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57) ▲부산여대 지리교육학과 ▲해양수산부 정책평가위원 ▲국토해양부 정책자문위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정책연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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