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인재 육성·채용 나선 기업] SK 장학퀴즈 40년, 인재보국 기틀 다져

지역내일 2013-02-18

인재 확보를 위한 기업 활동이 화제다.

SK는 국내 최초 고등학생 대상 퀴즈프로그램인 장학퀴즈가 18일로 4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인재를 키워 나라에 보답한다는 SK그룹 '인재보국' 노력을 지난 40년 동안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 570명의 박사 학위자가 배출돼 3100명의 장학생이 국가의 동량으로 성장했다고 SK측은 밝혔다.

SK가 후원한 장학퀴즈는 지난 1973년 2월 18일 첫 방송을 탔다. 현재까지 방송 횟수가 2000회에 이르면 출연 학생수도 1만6000명에 달한다.

방송 프로그램에 후원자가 등장한 것은 장학퀴즈가 처음이었다.

고 최종현 SK 회장은 지난 1974년 5540만원의 사재를 출연해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설립해 SK 인재경영을 본격화했다.

이 재단은 자원이 없고 오로지 인재에만 기댈 수밖에 없었던 당시 현실을 고려, 한국 우수한 학생들이 미국 등 선진국의 세계 최고 수준 교육기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이후부터 현재까지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570명의 박사학위자를 배출했고, 현재도 190명의 해외 유학생이 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