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 방문하기전 미리 인터넷으로 주차쿠폰 끊으세요.’
낮시간 동안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 방문하는 차량을 주차시킬 수 있는 방법이 도입된다. 인터넷으로 주차쿠폰을 끊으면 주차장을 찾지 못해 헤매거나 어쩔 수 없는 불법주차로 딱지를 떼이지 않을 수 있다.
서울시는 시내 주택가 이면도로에 대부분 설치돼 있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 방문하는 차량의 주차편의를 위해 내달 4일 금천구와 영등포구를 시작으로 주차쿠폰제를 도입,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인터넷 주차쿠폰을 끊으려면 서울시 홈페이지 교통정보마당(www.traffic.seoul.
go.kr)이나 해당 자치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방문지를 확인하고 주차쿠폰을 신청한 후 요금을 납부하면 된다. 발부받은 주차쿠폰은 출력해 자동차에 부착한다.
이용시간은 주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이며 서울시는 대중교통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지역(5급지)보다 한단계 높은 4급지 기준을 적용, 시간당 1000원, 하루 5000원, 1주일 1만5000원, 월 5만원의 요금을 받을 방침이다. 요금결재는 신용카드, 계좌이체, 인터넷뱅킹, 휴대폰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서울시는 이달 14일부터 금천구 가산동 지역에 인터넷 주차쿠폰제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연하고 있으며 이달말까지 관련 프로그램 구축을 완료하고 다음달 4일부터 금천구와 영등포구를 시범구로 선정, 2달여 동안 무료로 시범운영한 후 보완 등을 거쳐 이르면 5월부터 서울시내 모든 거주자우선주차지역에 인터넷 주차쿠폰제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인터넷 주차쿠폰은 거주자우선주차제를 보완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다”면서 “외부지역에 방문할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방문지 주택 또는 시설의 부설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거주자우선주차지역에 방문할 경우 주차구역을 배정받은 주민에게 배분한 방문주차증을 이용하거나 동사무소에서 1회용 무료주차증을 발급받아 주차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낮시간 동안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 방문하는 차량을 주차시킬 수 있는 방법이 도입된다. 인터넷으로 주차쿠폰을 끊으면 주차장을 찾지 못해 헤매거나 어쩔 수 없는 불법주차로 딱지를 떼이지 않을 수 있다.
서울시는 시내 주택가 이면도로에 대부분 설치돼 있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 방문하는 차량의 주차편의를 위해 내달 4일 금천구와 영등포구를 시작으로 주차쿠폰제를 도입,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인터넷 주차쿠폰을 끊으려면 서울시 홈페이지 교통정보마당(www.traffic.seoul.
go.kr)이나 해당 자치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방문지를 확인하고 주차쿠폰을 신청한 후 요금을 납부하면 된다. 발부받은 주차쿠폰은 출력해 자동차에 부착한다.
이용시간은 주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이며 서울시는 대중교통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지역(5급지)보다 한단계 높은 4급지 기준을 적용, 시간당 1000원, 하루 5000원, 1주일 1만5000원, 월 5만원의 요금을 받을 방침이다. 요금결재는 신용카드, 계좌이체, 인터넷뱅킹, 휴대폰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서울시는 이달 14일부터 금천구 가산동 지역에 인터넷 주차쿠폰제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연하고 있으며 이달말까지 관련 프로그램 구축을 완료하고 다음달 4일부터 금천구와 영등포구를 시범구로 선정, 2달여 동안 무료로 시범운영한 후 보완 등을 거쳐 이르면 5월부터 서울시내 모든 거주자우선주차지역에 인터넷 주차쿠폰제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인터넷 주차쿠폰은 거주자우선주차제를 보완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다”면서 “외부지역에 방문할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방문지 주택 또는 시설의 부설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거주자우선주차지역에 방문할 경우 주차구역을 배정받은 주민에게 배분한 방문주차증을 이용하거나 동사무소에서 1회용 무료주차증을 발급받아 주차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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