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학자금대출금리 2.9%로 책정

지역내일 2013-01-07
전년 대비 1%p 인하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9일부터 시행하는 2013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2.9%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학자금대출 금리 3.9% 대비 1%포인트 인하된 것으로 최근 4년간 평균 소비자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실질금리는 거의 제로수준에 해당한다는 것이 교과부와 장학재단측 설명이다.

올해부터는 든든학자금 생활비 대출한도가 학기당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학기당 50만원 증액되어 연간 총 300만원 대출이 가능해진다. 또 일반상환학자금은 연간 200만원 한도에서 생활비 대출을 지원하도록 했다.오는 21일부터는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의 연체 이자율이 연체 3개월 이하가 15%에서 10%, 3개월 초과는 17%에서 12%로 낮아진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공인인증서를 써 이번 달 9일부터 3월25일까지 한국장학재단 웹사이트(www.kosaf.go.kr)에서 하면 된다. 생활비 대출 신청은 5월27일까지 할 수 있다.작년 8월에 발표된 2013학년도 학자금 대출 제한대학 13개교의 올해 신입생은 소득 8∼10분위일 경우 일반 학자금 대출이 등록금 대비 30∼70% 수준으로 제한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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