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소공인 특화지원 센터 설치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이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한다.
중소기업청은 종사자 10인 미만 영세소공인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올해 소인 특화지원 자금 확대, 소공인 특화지원 센터 설치 등 소공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공인의 애로사항은 자금부족(40.6%), 판로개척(32.3%), 인력부족(11.9%) 등 전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청은 자금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소공인 특화지원 자금을 지난해 650억원에서 올해 2500억원으로 확대하고, 지원한도도 올해 2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또 올해 설치될 소공인 특화지원 센터를 통해 경영교육, 기능인력양성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기업연령은 평균 12년이었고, 인력부족률은 37.7%로 업체당 2명이 부족했다. 종업원 평균 근속연수는 5.2년으로 조사됐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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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이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한다.
중소기업청은 종사자 10인 미만 영세소공인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올해 소인 특화지원 자금 확대, 소공인 특화지원 센터 설치 등 소공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공인의 애로사항은 자금부족(40.6%), 판로개척(32.3%), 인력부족(11.9%) 등 전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청은 자금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소공인 특화지원 자금을 지난해 650억원에서 올해 2500억원으로 확대하고, 지원한도도 올해 2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또 올해 설치될 소공인 특화지원 센터를 통해 경영교육, 기능인력양성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기업연령은 평균 12년이었고, 인력부족률은 37.7%로 업체당 2명이 부족했다. 종업원 평균 근속연수는 5.2년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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