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방학을 맞은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서당캠프를 열었다. 한화그룹 충청지역 계열사 연합 봉사단은 14~16일 공주 도령서당에서 대전, 충남ㆍ북 외국인 복지관과 연합해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저학년 어린이 100명을 초청해 '한화 함께하는 서당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전통문화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우리 문화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큰절과 읍절 등 전통예절 교육 및 제기 만들어 차기, 한자공부, 식사예절법 등을 접하게 된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