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단의 불합리한 제도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여수지역 시민단체 주최로 서울, 울산, 시흥시 등 10여개 지역 환경·시민단체가 ‘전국연대’ 준비위원회를 결성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25∼26일까지 여수에서 워크샵을 개최하고 “산업화 정책의 꽃인 국가산단이 국가발전과 경제적 기반 조성에 기여해 왔지만, 21세기 지방화 시대를 맞아 산단 운영시스템의 전반적인 보완이 시급하다”고 준비위원회 결성 취지를 설명했다.
이들은 이어 “국가산단이 위치한 환경·시민단체 대표자 등이 모여 개선방안을 찾게 됐다”면서 “국가 차원의 근본대책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산단 개혁 프로젝트를 지역에서부터 준비하고 실현하기 위해 오는 7월에는 전국연대를 창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시민협 김태성 국장은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국가산단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공유했다”며 “실천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중심으로 국가산단 개선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수 홍범택 기자 h-durumi@naeil.com
이들은 25∼26일까지 여수에서 워크샵을 개최하고 “산업화 정책의 꽃인 국가산단이 국가발전과 경제적 기반 조성에 기여해 왔지만, 21세기 지방화 시대를 맞아 산단 운영시스템의 전반적인 보완이 시급하다”고 준비위원회 결성 취지를 설명했다.
이들은 이어 “국가산단이 위치한 환경·시민단체 대표자 등이 모여 개선방안을 찾게 됐다”면서 “국가 차원의 근본대책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산단 개혁 프로젝트를 지역에서부터 준비하고 실현하기 위해 오는 7월에는 전국연대를 창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시민협 김태성 국장은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국가산단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공유했다”며 “실천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중심으로 국가산단 개선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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