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3농정책’ 정착 … 복지서비스도 향상

지역내일 2013-02-25
농업경쟁력 높아지고 정주여건 개선

전남도가 지난 2005년부터 '3농 정책'을 추진한 결과 농업경쟁력이 높아지고 농촌 정주여건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농업인 의료·복지·교육 서비스도 향상됐다고.

3농 정책은 농업 농촌 농업인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명식품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추진해 전국 재배량의 60%에 이르는 유기농·무농약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7만6000㏊)을 획득, 4조원대의 친환경농산물 시장을 선점했다. 또 작목별 조직화·기업화를 추진해 지금까지 1만1229농가가 출자한 시·군 유통회사 6곳과 17개 품목별 주식회사를 설립해 지난 한해에만 211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축산분야에서는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사업을 통해 전국의 39% 규모인 3621농가가 친환경축산 인증을 받았다. 산림분야에서도 숲 가꾸기와 나무은행 등을 통해 높은 성과를 거뒀다.

주거환경도 개선됐다. 전남도는 미래형 농촌 정주모델인 행복마을 124곳과 교육과 복지여건을 갖춘 뉴타운 2곳, 전원마을 42곳을 조성해 농촌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 중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2012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지역 특화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공보건기관 시설개선,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실시 등 보건의료 환경도 개선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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