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현실감 묘사로 ‘무한 공감대’ 형성

지역내일 2013-02-25



KBS2 드라마스페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가 대한민국 현실에 돌직구를 날렸다.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극본 김현정, 연출 이원익)의 블리스미디어 측은 25일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의 리얼한 현실 묘사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져 드라마의 시청률이 전회보다 무려 1.4% 상승한 전국 기준 시청률 6.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에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3 4부작 드라마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엄마들의 치맛바람 등 자식에 대한 지나친 열정과 집착으로 병들어가는 유치원을 그려냈다.

특히 2회 '재투성이 아가씨의 꿈'은 자신의 딸 리나를 유치원 발표회의 주인공으로 세우기 위해 사활을 걸고 뛰어들은 극성 엄마 혜주(김세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혜주는 자신의 경제력과 사회적 지위를 이용, 유치원 원장에게 청탁과 압력을 행사하며 유치원 운영에 간섭, 발표회 오디션을 위해 딸 리나를 필사적으로 드라마 수업에 참여시키는 등 극성 엄마의 면모를 보여줬다. 하지만 혜주는 곧 엄마들에게 과거의 텐프로 출신 이력이 밝혀지며 그들의 왕따놀이에 희생양이 됐다.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자녀 교육에 지나치게 올인하는 대한민국 엄마들의 서글픈 현실을 꼬집으며 주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얻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하나유치원 실종사건에 조금씩 의구심을 갖기 시작한 수아(송선미 분)가 자신이 받은 의심스러운 문자의 발신번호가 경화(신동미 분)의 휴대전화라는 사실에 경악하는 표정으로 엔딩을 장식하며 다음 주 경화의 이야기로 채워질 3회 '미운 오리새끼의 질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연예부 속보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