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다문화 청소년 200여명 참여
한국수출입은행은 28일부터 3박4일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 캠프(이하 지스타 캠프, G-Star Camp)'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다문화 청소년 글로벌 인재육성 및 개도국 교육 후원사업기관인 국제교육협력단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지스타 캠프는 강원도 지역의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 인재 육성 영어프로그램'이다. 특히 스웨덴에서 온 다문화가정 출신의 연기감독과 유명가수 4명이 자원봉사 지도교사로 캠프에 참여해 음악 춤 연기 등을 가르치는 과정이 마련돼 다문화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28일 캠프를 찾아 "이번 캠프는 다문화 청소년의 재능을 전문적으로 개발하여 자신감과 자존감을 찾아주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수은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스타 캠프에 지속적인 후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행장은 또 캠프에 참가한 다문화청소년 중 4명을 선발, '글로벌 스타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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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28일부터 3박4일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 캠프(이하 지스타 캠프, G-Star Camp)'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다문화 청소년 글로벌 인재육성 및 개도국 교육 후원사업기관인 국제교육협력단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지스타 캠프는 강원도 지역의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 인재 육성 영어프로그램'이다. 특히 스웨덴에서 온 다문화가정 출신의 연기감독과 유명가수 4명이 자원봉사 지도교사로 캠프에 참여해 음악 춤 연기 등을 가르치는 과정이 마련돼 다문화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28일 캠프를 찾아 "이번 캠프는 다문화 청소년의 재능을 전문적으로 개발하여 자신감과 자존감을 찾아주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수은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스타 캠프에 지속적인 후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행장은 또 캠프에 참가한 다문화청소년 중 4명을 선발, '글로벌 스타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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