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동영 고문은 27일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중부권에 제2의 수도를 만들고 교육행정 기능을 옮겨야 한다”며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정부청사를 한 곳으로 옮기고 서울대를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고문은 예로 미국의 뉴욕과 워싱턴을 들며 “뉴욕은 비즈니스의 중심이고, 워싱턴은 정치와 행정의 중심으로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전국토의 0.6%에 불과한 서울에 국민의 20%가 거주하고 산업의 30%, 기관의 50%, 의료·예술·문화·위락시설 등이 몰려몰려 있다는 것은 비정상적”이라고 말했다.
정 고문은 또 “현 서울대 체제로는 국가경쟁력 제고는 불가능하다. 대학들이 서로 경쟁할 수 있는 체제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고문은 서울대 국사학과 출신이다.
정 고문은 예로 미국의 뉴욕과 워싱턴을 들며 “뉴욕은 비즈니스의 중심이고, 워싱턴은 정치와 행정의 중심으로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전국토의 0.6%에 불과한 서울에 국민의 20%가 거주하고 산업의 30%, 기관의 50%, 의료·예술·문화·위락시설 등이 몰려몰려 있다는 것은 비정상적”이라고 말했다.
정 고문은 또 “현 서울대 체제로는 국가경쟁력 제고는 불가능하다. 대학들이 서로 경쟁할 수 있는 체제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고문은 서울대 국사학과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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