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파트너십으로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

지역내일 2013-03-05
상생펀드 등 직·간접 지원 공동 기술개발ㆍ특허출원 파트너 혁신프로그램 운영

'상생펀드 조성해 협력사 지원', '협력사와 공동 기술개발과 특허 출원', '경영 노하우 지도 등 파트너 혁신 프로그램 운영' 등.

LS그룹은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협력업체들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계열사 LS전선은 상생펀드 등 모두 200억원 규모 비용을 직간접적으로 협력사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협력업체와 20여건의 공동 기술개발과 특허 출원을 마쳤다. LS전선은 자신이 보유한 특허를 필요한 협력사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협력사에 대한 해외 연수와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고, 윤리경영ㆍ경영혁신ㆍ6시그마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원자재 구매 대행, ISO 인증비용 지원, 해외 법인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 지원, 윤리사무국ㆍ사이버 신문고 운영, 채용박람회 지원, 제안제도 운영 등도 갖추고 있다.

LS산전은 협력사에 공동연구개발비를 투자하는 동시에 협력사 직원을 위한 파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특약점과 대리점에 대리점을 대상으로 경영노하우를 지도하는 ACE(Activity Challenge Excellent, 파트너 혁신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협력사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파트너 혁신 프로그램'은 빠른 실행과 한계돌파를 위한 높은 도전, 최고의 성과와 최고의 파트너를 지향하는 것을 말한다. ACE는 협력회사평가시스템과 품질경영시스템 평가를 통해 협력사를 모두 6개 등급으로 나누어 차별화된 지원제도를 펼치고 있다.

LS-Nikko동제련은 전기동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증기)을 온산공단 내 기업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에너지절감과 수익창출, 친환경 경영이라는 일석3조의 효과를 내면서 새로운 상생경영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LS엠트론은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200억원의 연구개발 펀드를 조성해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사업은 LS엠트론이 국산화 과제를 기획해 공고하고, 중소기업이 사업에 참여해 제품을 개발하고, 개발한 제품을 LS엠트론이 구매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조성된 펀드에서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는다. 전북 전북은행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100억원의 펀드를 조성, 운영하고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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