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학생 자연체험 위해 28곳
교육과학기술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촌인성학교' 28곳을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인성학교란 청소년이 농어촌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정된 농어촌 마을 권역을 말한다.
농어촌인성학교는 마을에 농어촌 체험교사가 배치되어 초ㆍ중ㆍ고교생들에게 파종 실습, 새집 달아주기, 전통 혼례 견학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1일, 1박2일, 2박3일 프로그램 등 학교와 개인이 선택해 신청·참여할 수 있다.
이번 농어촌인성학교 지역은 교육장과 보험가입 여부, 운영 체계성 등을 심사받아 경기 2곳을 비롯해 강원(7), 충북(2), 충남(4), 전북(4), 전남(4), 경북(2), 경남(3)지역에서 뽑혔다.
교과부 관계자는 "농어촌인성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를 순화하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함양하는 등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과부와 농식품부는 농어촌인성학교를 올해 50곳, 내년 150곳, 2017년 35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교육과학기술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촌인성학교' 28곳을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인성학교란 청소년이 농어촌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정된 농어촌 마을 권역을 말한다.
농어촌인성학교는 마을에 농어촌 체험교사가 배치되어 초ㆍ중ㆍ고교생들에게 파종 실습, 새집 달아주기, 전통 혼례 견학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1일, 1박2일, 2박3일 프로그램 등 학교와 개인이 선택해 신청·참여할 수 있다.
이번 농어촌인성학교 지역은 교육장과 보험가입 여부, 운영 체계성 등을 심사받아 경기 2곳을 비롯해 강원(7), 충북(2), 충남(4), 전북(4), 전남(4), 경북(2), 경남(3)지역에서 뽑혔다.
교과부 관계자는 "농어촌인성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를 순화하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함양하는 등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과부와 농식품부는 농어촌인성학교를 올해 50곳, 내년 150곳, 2017년 35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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