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국회의원 재산 늘었다 - 안양권 ‘2001년도 재산변동내역’공개

도의원 포함 평균 2139만여원 증가

지역내일 2002-03-02
안양권(안양·군포·과천·의왕) 시장, 국회의원, 광역의원들은 지난해 1년간 평균 2139만여
원의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각급 자치단체 및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27일 고위 공직자와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재산공개 대상자에 대한 2001년도 재산변동내역을 공개했다.
재산변동내역에 따르면 안양권 4개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20명 가운데 지난 한해동안 재산이 감소한 의원은 4명인 반면, 11명이 증가했고 5명은 변동이 없었다.
우선, 안양권 국회의원 4명 가운데 안상수 의원과 심재철 의원이 각각 6900만원, 2600만원이 늘었다고 신고한 반면, 이종걸 의원(5300만원)과 김부겸 의원(1200만원)은 재산이 감소했다.
자치단체장들은 김윤주 시장만 562만원이 감소했고 강상섭 의왕시장(8442만원), 이성환 과천시장(3156만원), 신중대 안양시장(1847만원) 모두 재산이 늘었다.
4개 시 광역의원은 전체 12명 가운데 김재익 도의원만 700만원 줄었고, 6명이 늘었다. 이 가운데 정인봉 의원은 9033만원이 늘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이번 재산변동내역에 따르면 재산이 늘어난 신고자들 대부분이 부동산 매각이나 수익사업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재산규모는 신중대 안양시장이 57억259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심재철 의원 22억1800만원, 안상수 의원 16억100만원, 김순덕 도의원 8억2996만원 순으로 신고된 재산이 많았다.
반면 윤학상 도의원은 가장 적은 마이너스(-) 1459만원을 신고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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