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다큐멘터리 특별전
영화의 전당은 다큐멘터리 특별전 2개를 동시에 개최한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아시아 다큐멘터리 특별전''과 '' 한국장편다큐멘터리의 한 경향'' 두 가지 섹션으로 운영한다.
아시아 다큐멘터리 특별전은 부산국제영화제의 AND 쇼케이스 프로그램을 겸한다. ''삶을 치유하는 6개의 키워드 여행''이란 주제로 6편의 걸작 아시아 다큐멘터리를 선보이게 된 것. 일본, 대만, 중국, 인도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각 나라의 호소력 짙은 다큐멘터리를 만날 수 있다.
''한국장편다큐멘터리의 한 경향 - 영산펀드 10주년 특별전''은 부산국제영화제 ACF(Asia Cinema Fund)의 다큐멘터리 제작지원펀드인 AND 펀드의 시발점이 된 ''영산펀드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2003년 이후 제작지원을 받은 10편의 다큐멘터리 중 완성작 6편을 상영한다.
3월 20일 ''땅의 여자''를 연출한 권우정 감독과 배우 소희주 씨가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갖는다. 3월 15 ~20일. 일반 6천원, 청소년 및 경로 4천원.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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