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주형이 '구가의 서'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박주형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월 19일 "배우 박주형이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는 '구가의 서'에서 전라도일대 최대 상인여관인 '백년객관'을 지키는 무사 수장 한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는 객관의 보안과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박주형은 지난해 9월 종영한 KBS2 '각시탈'의 기무라 켄지 역을 통해 악역 캐릭터로, 지난 2월 종영한 '전우치'에서는 사사건건 이치(차태현 분)를 못살게 구는 오규 역을 통해 허세 가득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이승기 분)가 사람이 되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부 속보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