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범이 조인성을 위해 목숨 건 우정을 선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범은 지난 3월 20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이하 그 겨울)' 12화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구해 준 오수(조인성 분)를 위해 김사장에게 맞서 싸우며 카리스마 있는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오영(송혜교 분)에게 돈을 받아 내겠다는 희선(정은지 분)에게 이별까지 선고하며 마지막 까지도 의리를 지켰다. 특히 진성(김범 분)은 희선을 사랑하기에, 이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강한 인상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사랑보다 우정 지키는 상남자 카리스마 폭발", "진정한 효자 진성이, 아버지 지켜준 형 위해 사랑보다 우정", "김범 리얼 액션 연기 대박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범은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사이코메트리(감독 권호영)'를 통해 미스터리 하면서도 강렬한 눈빛과 비주얼로 한 단계 성숙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을 얻으며 안방극장과 브라운관에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연예부 조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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