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와 환경부는 22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 오리토리움에서 제 21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정부는 기념식에서 물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중장기 물관리 체계 마련, 수자원 인프라 확충, 물 관련 기술의 해외시장 진출 등 미래 물관리 분야의 정책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국건설산업기술연구원의 우효섭 원장이 수자원·하천분야 기술개발 등의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 등 물관리에 공헌한 민간인, 단체, 공무원 16명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3월 한 달을 '세계 물의 날' 홍보기간으로 정해 하천 살리기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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