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를 운행하는 한 버스회사가 무공수훈자에게 무료승차권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용인 향토기업인 경남여객(대표 남경훈, 36)은 3·1절을 맞아 국가유공자인 무공수훈자회 회원의 긍지를 높이고 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4일 용인시청에서 무공수훈자회(회장 김만응, 72)에게 100명분의 버스무료승차권(연간승차권)을 전달했다.
전달된 무료승차권으로는 66번(수원∼용인∼에버랜드)과 67번(수지∼용인), 22번(용인∼안성), 10번(수원∼신갈∼백암), 20번(용인∼죽전∼모란) 등 7개 노선 100대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남여객 남윤우(54) 전무이사는 “조국을 위해 희생해온 국가유공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이번에 버스무료승차권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분들이 버스를 이용할 때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기사들에게 철저히 교육시키겠다”고 말했다.
무료승차권을 전달한 경남여객은 60년대부터 용인시민의 발이 돼온 향토기업으로 현재 용인·수원 일대에서 350여대를 운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 용인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용인 향토기업인 경남여객(대표 남경훈, 36)은 3·1절을 맞아 국가유공자인 무공수훈자회 회원의 긍지를 높이고 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4일 용인시청에서 무공수훈자회(회장 김만응, 72)에게 100명분의 버스무료승차권(연간승차권)을 전달했다.
전달된 무료승차권으로는 66번(수원∼용인∼에버랜드)과 67번(수지∼용인), 22번(용인∼안성), 10번(수원∼신갈∼백암), 20번(용인∼죽전∼모란) 등 7개 노선 100대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남여객 남윤우(54) 전무이사는 “조국을 위해 희생해온 국가유공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이번에 버스무료승차권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분들이 버스를 이용할 때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기사들에게 철저히 교육시키겠다”고 말했다.
무료승차권을 전달한 경남여객은 60년대부터 용인시민의 발이 돼온 향토기업으로 현재 용인·수원 일대에서 350여대를 운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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