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최근 외부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회사채 신용등급이 종전 BBB+에서 A- 등급으로 상향됐다고 24일 밝혔다.
부동산신탁회사가 회사채 신용등급이 A-등급으로 평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인해 건설회사 신용등급이 하향되는 것과 대조적이다.
한토신은 지난해 영업이익 576억원, 당기순이익 463억원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2011년부터 신탁사업비 대여금을 꾸준히 회수했다. 이로 인해 2010년말 239%였던 부채비율이 2012년말 78%로 낮아졌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부동산신탁회사가 회사채 신용등급이 A-등급으로 평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인해 건설회사 신용등급이 하향되는 것과 대조적이다.
한토신은 지난해 영업이익 576억원, 당기순이익 463억원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2011년부터 신탁사업비 대여금을 꾸준히 회수했다. 이로 인해 2010년말 239%였던 부채비율이 2012년말 78%로 낮아졌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