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누리한의원 네트워크(대표 황만기)는 재단법인 장미란 재단(이사장 장미란)과 최근 의료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장미란 재단은 3월2일 스포츠멘토링 후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유소년 꿈나무 육성과 비인기 종목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VISA카드 등 기업들의 후원도 맺어 스포츠 꿈나무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이누리한의원은 유아,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국 30여개 체인점을 갖고 있는 한의원 네트워크다.
이번 의료후원 협약으로 침 치료과 탕약 처방으로 성장, 발달, 면역 등 질환에 연간 150여명의 유소년에게 제공된다. 성장원 플러스, 혼합유산균 포거트, 아토피 스킨케어 세트 등 한방 제품도 연간 200여 박스 제공된다. 황 대표원장은 "장학금 등 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라며 "한국을 빛낼 수 있는 스포츠 스타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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