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최일구가 tvN ‘SNL 코리아’의 간판 코너인 ‘위켄드 업데이트’의 진행자로 나선다.
최 앵커는 오는 4월 13일부터 ‘위켄드 업데이트’의 진행자로 참여해 특유의 날카로운 풍자와 코믹한 언어감각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위켄드 업데이트’는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의 이슈를 다루며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SNL 코리아’의 대표 코너이다. 지난 시즌에서는 장진 감독이 배우 고경표와 함께 진행을 맡아 수많은 이슈를 낳기도 했다.
최일구 앵커는 MBC ‘주말 뉴스데스크’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재치 있는 멘트를 섞은 독특한 진행으로 온라인에서 ‘최일구 어록’이 돌 정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최 앵커의 합류로 ‘위켄드 업데이트’는 더욱 강력한 패러디와 풍자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상휘 CP는 “‘위켄드 업데이트’의 진행자는 세상에 대한 명확한 시각을 갖고 촌평하며 사회 전반의 이슈를 다루는 까닭에 적임자를 고르느라 고심했다”며 “지난 3월 초 최 앵커에게 출연 제안을 했고 최근 섭외가 전격 성사됐다. ‘위켄드 업데이트’의 적임자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tvN ‘SNL 코리아’는 매주 호스트로 출연하는 스타들과 함께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를 선보이고 있다. 신동엽을 비롯해 김원해, 이상훈, 김민교, 정성호, 정명옥, 안영미, 서유리, 권혁수, 박재범, 김슬기, 진원 등의 크루진이 사회 전반의 이슈를 다루며 통쾌한 웃음의 라이브 코미디쇼를 선보이고 있다.
[연예부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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