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 상반기 시민강좌
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올해 상반기 시민강좌를 시작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미술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모두 13차례에 걸쳐 시민들과 만난다.
첫 강좌는 ‘21세기, 문화가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유인촌 전 문화부장관이 강연하며,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국 미술의 근현대’를 테마로 근현대 미술 전문가 6명이 초대된다. 이어 6월 20일부터 ‘명화 속의 일상’을 주제로 여섯 차례 강연이 진행된다.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오광수, 미술사학자 이중희, 미술평론가 옥영식 등이 강사로 나선다.
미술관 홈페이지(art.busan.go.kr)에서 일정을 참고해 수강 신청을 하면 되고, 수강료는 없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청강할 수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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