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적성고사와 관련해 적정 난이도 도출하고 문제 유형을 사전에 제공하기 위한 모의전형을 실시한다.
모의전형은 12일부터 동덕여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참가인원은 인문계열 220명, 자연계열 170명이며 오는 20일 학내에서 실시한다. 또 동독여대는 협력관계에 있는 동덕여고, 대진여고, 상일여고, 의정부여의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모의전형을 실시한다.
동덕여대 김우영 입학처장은 "적성고사는 교과 중심 80% + 적성 20%의 구조로 문제가 출제된다"며 "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교과에서 출제되며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한 학생은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난이도"라고 말했다. 그는 또 "모의전형이 종료된 후 전형결과 분석 절차를 거쳐 고3 학생들에게 피드백 절차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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