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해 13만3259가구의 주택을 공급했으며 주택보급율은 92.36%로 나타났다.
도는 30일‘2001년 주택건설 및 건축허가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주택공급실적은 13만3259가구로 전년 12만3578가구에 비해 9681가구 7.8%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중 주택보급율이 100% 이상인 시·군은 용인시, 남양주시 등 16개 시·군으로 이중 주택보급율이 가장 높은 시·군은 양평군으로 119.46%, 가장 낮은 시·군은 하남시 65.15%로 집계됐다.
이 같은 주택공급실적은 지난해 경기도의 주택건설계획 목표 12만호를 초과한 수치로 아파트가 가장 많은 7만1526호(54%), 다세대주택 5만1281호(38%), 단독주택이 9367호(7%), 기타 1085호(1%)등으로 나타났다.
또 건축허가 현황은 전체 2만9867동에 연면적 2642만3013㎡로 집계됐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1만 4590동에 연면적 187만5535㎡로 41.16%를 차지하고 상업용 7099동 연면적 746만5778㎡로 28.25%, 광·공업용이 5276동에 연면적 539만9261㎡인 20.44% 등으로 건축허가물량의 89.95%를 차지했다.
연도별 건축허가 추이를 보면 98년 1794만4521㎡, 99년 2979만7466㎡, 2000년 2399만3411㎡, 2001년 2642만313㎡로 98년 이후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상업용 건축물의 경우 2000년(420만6671㎡) 대비 77%, 광공업용의 경우 2000년(357만8434㎡) 대비 51%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증가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밖에 도내 미분양주택의 경우 2001년 3월을 정점으로 10개월 동안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 말에는 전년도 대비 1만4886호보다 51%가 감소한 7260호로 집계돼 IMF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도는 올해 주택공급을 지난해보다 8000호, 6.6%가 늘어난 12만8000호를 건설할 계획이다.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도는 30일‘2001년 주택건설 및 건축허가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주택공급실적은 13만3259가구로 전년 12만3578가구에 비해 9681가구 7.8%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중 주택보급율이 100% 이상인 시·군은 용인시, 남양주시 등 16개 시·군으로 이중 주택보급율이 가장 높은 시·군은 양평군으로 119.46%, 가장 낮은 시·군은 하남시 65.15%로 집계됐다.
이 같은 주택공급실적은 지난해 경기도의 주택건설계획 목표 12만호를 초과한 수치로 아파트가 가장 많은 7만1526호(54%), 다세대주택 5만1281호(38%), 단독주택이 9367호(7%), 기타 1085호(1%)등으로 나타났다.
또 건축허가 현황은 전체 2만9867동에 연면적 2642만3013㎡로 집계됐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1만 4590동에 연면적 187만5535㎡로 41.16%를 차지하고 상업용 7099동 연면적 746만5778㎡로 28.25%, 광·공업용이 5276동에 연면적 539만9261㎡인 20.44% 등으로 건축허가물량의 89.95%를 차지했다.
연도별 건축허가 추이를 보면 98년 1794만4521㎡, 99년 2979만7466㎡, 2000년 2399만3411㎡, 2001년 2642만313㎡로 98년 이후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상업용 건축물의 경우 2000년(420만6671㎡) 대비 77%, 광공업용의 경우 2000년(357만8434㎡) 대비 51%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증가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밖에 도내 미분양주택의 경우 2001년 3월을 정점으로 10개월 동안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 말에는 전년도 대비 1만4886호보다 51%가 감소한 7260호로 집계돼 IMF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도는 올해 주택공급을 지난해보다 8000호, 6.6%가 늘어난 12만8000호를 건설할 계획이다.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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