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남시 분당구에서 일어난 화재발생건수는 모두 139건으로 4명이 사망하고 2억 6000여만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 화재발생 건수(161건)에 비해 22건(14%), 8000여만원이 감소한 수치다.
분당소방서의 ‘2001년도 화재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일어난 화재원인은 전기 48건(35%), 담배 18건(13%), 불장난 16건(12%) 등의 순 이었다.
장소별로는 차량화재가 42건(30%)으로 아파트(28건)·주택(16건) 등 주거용 시설 화재보다 많아 교통사고 후 처리과정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화재발생 건수와 재산피해가 전년보다 줄어든 것은 소방안전 관계자에 대한 교육과 아파트주민들에 대한 소방홍보를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분당소방서 관계자는 분석했다.
한편 주민서비스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119 소방서 구조업무는 947건의 사고에 출동해 545명을 구조했고, 구급업무의 경우 8876건에 출동해 6974명을 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이는 2000년 화재발생 건수(161건)에 비해 22건(14%), 8000여만원이 감소한 수치다.
분당소방서의 ‘2001년도 화재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일어난 화재원인은 전기 48건(35%), 담배 18건(13%), 불장난 16건(12%) 등의 순 이었다.
장소별로는 차량화재가 42건(30%)으로 아파트(28건)·주택(16건) 등 주거용 시설 화재보다 많아 교통사고 후 처리과정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화재발생 건수와 재산피해가 전년보다 줄어든 것은 소방안전 관계자에 대한 교육과 아파트주민들에 대한 소방홍보를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분당소방서 관계자는 분석했다.
한편 주민서비스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119 소방서 구조업무는 947건의 사고에 출동해 545명을 구조했고, 구급업무의 경우 8876건에 출동해 6974명을 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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