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아가 마중' … 11일부터
서울 송파구가 예비 엄마를 위한 특별한 태교교실을 준비했다. 송파구는 구립 어린이도서관에서 11일부터 도서관 태교교실 '아가 마중'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가 마중'은 태어날 아기가 책과 미리 친해져 평생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과정.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도서관 내 물동그라미극장에서 진행된다. 임시 3개월 이상인 예비 엄마 40명을 대상으로 실습을 병행한 5가지 강좌가 준비돼있다.
11일 정원임 송파어린이도서관장이 '우리 아가 첫 책'을 주제로, 18일 송금례 맑은샘 태교연구소 대표가 '우리 집에 온 태교선생님'을 주제로 강의한다. '전래동요와 손놀이' 저자 이미향씨, 북스타트 교육강사 박지숙씨도 강사로 나서 동요와 동작놀이, 아기 턱받이 만들기에 대한 정보를 들려준다.
참가비는 없지만 아기 용품을 만드는 재료비는 별도로 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예비 엄마들이 출산 전에 아기와 소통하면서 행복한 만남을 준비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아기 때부터 책을 접하고 책 읽는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지역에서 출생한 6~18개월 영유아에게 무료로 책꾸러미를 나눠주고 있다. '엄마랑 책놀이'(18~24개월) '책놀이 풍덩'(4~5세) '그림책하고 놀자'(6~7세) 등 연령대별 특화 과정도 진행 중이다.
문의 02-418-0303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서울 송파구가 예비 엄마를 위한 특별한 태교교실을 준비했다. 송파구는 구립 어린이도서관에서 11일부터 도서관 태교교실 '아가 마중'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가 마중'은 태어날 아기가 책과 미리 친해져 평생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과정.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도서관 내 물동그라미극장에서 진행된다. 임시 3개월 이상인 예비 엄마 40명을 대상으로 실습을 병행한 5가지 강좌가 준비돼있다.
11일 정원임 송파어린이도서관장이 '우리 아가 첫 책'을 주제로, 18일 송금례 맑은샘 태교연구소 대표가 '우리 집에 온 태교선생님'을 주제로 강의한다. '전래동요와 손놀이' 저자 이미향씨, 북스타트 교육강사 박지숙씨도 강사로 나서 동요와 동작놀이, 아기 턱받이 만들기에 대한 정보를 들려준다.
참가비는 없지만 아기 용품을 만드는 재료비는 별도로 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예비 엄마들이 출산 전에 아기와 소통하면서 행복한 만남을 준비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아기 때부터 책을 접하고 책 읽는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지역에서 출생한 6~18개월 영유아에게 무료로 책꾸러미를 나눠주고 있다. '엄마랑 책놀이'(18~24개월) '책놀이 풍덩'(4~5세) '그림책하고 놀자'(6~7세) 등 연령대별 특화 과정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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