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태교교실

지역내일 2013-04-11
송파구 '아가 마중' … 11일부터

서울 송파구가 예비 엄마를 위한 특별한 태교교실을 준비했다. 송파구는 구립 어린이도서관에서 11일부터 도서관 태교교실 '아가 마중'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가 마중'은 태어날 아기가 책과 미리 친해져 평생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과정.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도서관 내 물동그라미극장에서 진행된다. 임시 3개월 이상인 예비 엄마 40명을 대상으로 실습을 병행한 5가지 강좌가 준비돼있다.

11일 정원임 송파어린이도서관장이 '우리 아가 첫 책'을 주제로, 18일 송금례 맑은샘 태교연구소 대표가 '우리 집에 온 태교선생님'을 주제로 강의한다. '전래동요와 손놀이' 저자 이미향씨, 북스타트 교육강사 박지숙씨도 강사로 나서 동요와 동작놀이, 아기 턱받이 만들기에 대한 정보를 들려준다.

참가비는 없지만 아기 용품을 만드는 재료비는 별도로 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예비 엄마들이 출산 전에 아기와 소통하면서 행복한 만남을 준비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아기 때부터 책을 접하고 책 읽는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지역에서 출생한 6~18개월 영유아에게 무료로 책꾸러미를 나눠주고 있다. '엄마랑 책놀이'(18~24개월) '책놀이 풍덩'(4~5세) '그림책하고 놀자'(6~7세) 등 연령대별 특화 과정도 진행 중이다.

문의 02-418-0303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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