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 입고 고기 잡읍시다”

지역내일 2013-04-12
수협, 어선안전의 날 합동캠페인

수협중앙회가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전조업 지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수협은 11일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 일대에서 박신철 해양수산부 지도교섭과장, 안재문 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본부장, 최영희 고성군수협 조합장을 비롯 어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안전의 날 합동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업 결의문 낭독 및 채택 △구명조끼 착용시연 및 어업인 체험 △가두캠페인을 통한 해난사고예방 홍보 △어업인 구명조끼 상시착용 홍보 및 구명뗏목 격납실태 점검 등의 부대행사가 열렸다.

수협에 따르면 이번 합동캠페인에는 어선 해난사고 예방 특별 강조기간(3월 11일~4월 30일)을 맞아 고성군내 거진, 대진, 초도, 아야진, 봉포에서 많은 어업인들이 참여해 안전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어선안전조업을 위한 합동캠페인은 지난해 2월 통영 동호항에서 열린 이후 이번까지 10회에 걸쳐 전국 주요 항·포구 일대에서 열렸고 2100여명의 어업인들이 참여했다.

수협 관계자는 "합동캠페인을 계속 열어 어업인들이 구명조끼 상시착용과 올바른 구명뗏목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어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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