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구청에서 ‘평생 ~’

지역내일 2013-03-04
성동구 '통합관리센터' 5일 개소

서울 성동구가 체력측정부터 운동처방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통합관리센터 문을 연다. 성동구는 구청 3층에 320㎡ 규모로 '평생건강누림센터'를 마련, 5일 오후 개소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평생건강누림센터는 현재 건강을 평생 유지하도록 돕는 예방의료 중심으로 운영하는 기관. 생활행태나 고령화에 따른 질병 발생률이 높아지고 건강에 대한 주민들 관심도 날로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구는 센터에서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상시 체력관리과정을 운영한다. 혈압 혈당 중성지방 등 대사증후군 검사와 함께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가 상담도 가능하다. 구 전 지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청 내에 시설을 마련했다. 지역 내 체육시설이나 기관·단체에는 출장검진도 실시한다.

체력관리와 건강검진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체력측정을 통해 체력수준이 낮은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운동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운동방법을 익힌 주민들을 위해 구민체육센터나 서울숲 근린공원 운동동아리 등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로 찾아가는 체력증진교실을 열고 체력왕 선발대회, 건강한 부서 선발 등 주민들이 흥미를 갖고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여러 과정도 고민 중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건강과 체력 측정·관리를 통해 누구나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예방중심 맞춤형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첫 단계"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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