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4일부터 봄 이사철을 맞아 부족한 전세자금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대출' 금액 초과 임차보증금에 대해 추가 지원하는 '2X전세자금 신용대출'을 판매한다.
대출 대상은 외환은행에서 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하거나 기보유한 근로소득자, 전문직종사자로 대출대상 주택은 아파트에 한한다.
대출금액은 주택금융공사 보증금액의 40% 범위 내에서 최대 6000만원이며, 자금용도는 임차보증금 충당으로 최초 주택 임차계약이나 증액시 가능하다.
기간은 임대차 계약 종료일까지이며, 임대차 갱신시 최장 3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금리는 3개월 변동금리로 운용되며, 차주의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5.1%까지 가능하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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