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4일 "지난해 3월 본격가동에 들어간 창녕 신공장의 2차 증설 투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남 창녕의 넥센일반산업단지 15만평 부지에 세워진 이 공장은 지금까지 약 5300억원이 투입돼 1차 증설이 완료됐으며, 현재 연간 60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2차 증설은 약 3300여억원이 추가 투입되며, 준공되는 내년 말까지 연간 1100만개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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