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초등입학생 대상 무료강좌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교통안전 인증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무료 사이버 강좌를 통해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시험에 합격하면 '교통안전교육 인증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와 민간단체인 어린이교통안전연구소, 송파구청이 함께 참여해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www.go119.org에 접속해 교육을 이수한 후 인증시험에서 60점 이상을 획득하면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정성훈 소장은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지도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에 따르면 13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56.4%가 취학 후 사고이고 보행 중 사망사고가 62%로, 유아들이 초등학교 입학 후 행동반경은 넓어지지만 사고위험 대처 능력은 미비해 안전사고 위험 노출빈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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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교통안전 인증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무료 사이버 강좌를 통해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시험에 합격하면 '교통안전교육 인증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와 민간단체인 어린이교통안전연구소, 송파구청이 함께 참여해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www.go119.org에 접속해 교육을 이수한 후 인증시험에서 60점 이상을 획득하면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정성훈 소장은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지도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에 따르면 13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56.4%가 취학 후 사고이고 보행 중 사망사고가 62%로, 유아들이 초등학교 입학 후 행동반경은 넓어지지만 사고위험 대처 능력은 미비해 안전사고 위험 노출빈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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