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이 술을 마시면 고환 조직이 상한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이 감소하고 정자의 생성도 감소한다. 건강한 사람이 220g의 알코올을 4주간 매일 마신다면 5일째부터 테스토스테론의 양이 줄어들기 시작하여 4주 내내 계속 감소한다.
술을 계속 더 마시면 여성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여성처럼 유방이 부풀어 오를 수도 있고 정자 모양이 변질하고 정자 운동이 약화된다. 이는 정자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A 의 작용을 알코올이 감소시켜 버리기 떄문이다.
한편 여성의 경우는 정반대이다. 여성이 술을 마시면 여성호르몬(에스트라디올)이 증가한다. 그래서 골밀도가 증가하게 되고 관상동맥의 동맥경화가 예방된다. 술은 여성호르몬의 대사를 억제하므로 이 호르몬의 혈중 농도가 증가하게 된다.
갱년기 이후 여성호르몬 패취를 부착한 여성들이 술을 마시면 혈중 여성호르몬의 농도가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술이 여성에게 좋다하여 마구 마시면 안된다. 미국 보건성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건강 장애를 주지 않는 정도의 적당한 음주량은 남성은 하루 두 잔 여성과 노인은 하루 한 잔이다. 한 잔이라 함은 맥주는 360cc, 양주는 45cc(40%), 포도주는 150cc이다. (근거:Alcohol Alert No.26 NIAAA)
김미경 리포터 mikigold@hanmail.net
술을 계속 더 마시면 여성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여성처럼 유방이 부풀어 오를 수도 있고 정자 모양이 변질하고 정자 운동이 약화된다. 이는 정자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A 의 작용을 알코올이 감소시켜 버리기 떄문이다.
한편 여성의 경우는 정반대이다. 여성이 술을 마시면 여성호르몬(에스트라디올)이 증가한다. 그래서 골밀도가 증가하게 되고 관상동맥의 동맥경화가 예방된다. 술은 여성호르몬의 대사를 억제하므로 이 호르몬의 혈중 농도가 증가하게 된다.
갱년기 이후 여성호르몬 패취를 부착한 여성들이 술을 마시면 혈중 여성호르몬의 농도가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술이 여성에게 좋다하여 마구 마시면 안된다. 미국 보건성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건강 장애를 주지 않는 정도의 적당한 음주량은 남성은 하루 두 잔 여성과 노인은 하루 한 잔이다. 한 잔이라 함은 맥주는 360cc, 양주는 45cc(40%), 포도주는 150cc이다. (근거:Alcohol Alert No.26 NI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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